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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꿈치통증으로 치료하였던 김상현입니다. 4년전부터 테니스엘보우로 정형외과에서 뼈주사 여러번 맞고 와세다의원에서 봉침치료 많이 했었습니다. 만져보시고 대뜸 초음파보고 확인하자 해서 당황했지만 상세한 설명에 검사했는데 상태가 많이 심각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뼈주사 맞은지 2달지난 상태라 어떤 주사도 치료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고.. 4개월은 더 아무 치료도 하지말고 기다리라고 하여 낙심했다가 다시 4개월이 지나 병원에 다시 갔습니다. 초음파보시고는 이제 치료가능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문제는 치료하면 더 아파진다고 하여 망설이다가 확실히 좋아진다는 말씀에 주사치료 시작했습니다. 2주간격으로 6번.. 석달이란 시간이 길었습니다..근데요.. 주사맞고 나서도 여전히 아파서 힘들었고 원장님이 6개월을 기다리라고 해서 믿고 기다렸습니다.. 99%좋아진다고 장담한다고 하두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3개월째부터 통증이 반쯤줄어들고 6개월이지나서는 진짜 하나도 안아프다면 거짓말이고 90%는 통증이 줄었습니다.  4년을 고통스럽게 지내던 통증이 없어지고나니깐 신뢰가 생기더군요. 원장님 팬이 되었구요. 감사합니다.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팔꿈치 아프다는 주위사람보면 원장님 생각이 나고 병원 이전했다는 소식듣고 찾다가 글 남깁니다. 곧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