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신장분사치료

저는 2주전부터 양쪽 무릎이 아파 병원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계단을 오르 내리거나 무릎을 굽히면 너무 아파서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가 되어서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다치지도 않고 갑작스럽게 생긴 통증으로 겁이 나기도 하고 아직은 젊은데 무릎이 아프다니 속상하기도 하고...

집에서 맨소래담을 바르고 맛사지를 하고  찜질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고 원장님께서 많은 질문을 해주시고 초음파로 제 무릎의 어느부위가 손상이 있는지  정말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통증 부위를 찾으시고 신장분사라는 치료를 이틀 간격으로 4번 받았습니다.

신장분사 치료는 물리치료의 일종으로 근육이나 근막등 연부조직의 이완과 신장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차가운 느낌이 좀 생소하기는 했지만 신기하게도 3번 했을때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무릎을 굽히는 것도 계단을 오르는 것도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는 통증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가능하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빠르게 좋아지게 치료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가르쳐 주신 운동 방법도  잊지 않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