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대상포진

한달 전

등,가슴,겨드랑이쪽에 작고 빨갛게 뾰루지가 생겨서 피부과에 갔습니다.

피부과에선 피부질환이라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호전이 되지 않고 통증이 심해져 통증의학과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제 부위를 보시자마자 대상포진이라고 하셨고

일단 대상포진 수포부분에 베타딘으로 꼼꼼하게 소독해주셨고 통증부위엔 직접 신경주사를 놔주셨습니다.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바이러스를 통한 신경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조금만 약해져도 다시 재발할수 있기 때문에 잘 먹고 푹 자고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치료 받는 기간동안 주의하면서 적극적인 병원치료에 임했고 한달이 지난 지금은 통증도 사라지고 수포도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병원에 늦게 방문해서 상태가 안 좋았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치료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져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