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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손]
엄마가 된다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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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0정 작성일16-04-05 18:19 조회3,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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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저 오늘 마지막 주사 치료를  마친 초보 애기 엄마요.^^

이제 출산 한지 9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약 먹는것도 두렵고 주사 치료도 두렵고...

저는 더군다나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중이라 병원에 안가고 참고 버텼어요.

엄마가 되는 일은 힘든 일이고 참고 시간을 보내면 손목도 단단해 진다고 참아보라 하시는

어른들 말씀에 참고 견뎠었어요.

하지만 가끔 수저도 못들 만큼 손목에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초음파 영상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주사치료에 들어가는 약물 부터 앞으로 생활 습관 교정까지도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주사치료는  신경치료3번 인대증식치료7번으로  저는 주사치료 3번을 맞았을때 통증이 거의 없어졌어요

하지만 앞으로 손목 든든한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어서 2주에 한번씩 한번도 거르지 않고 주사치료를

받았어요.

원장님께서 가족에게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지금은 가족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무리하지 않고 잘지내고 있어요.

치료 중 부천으로 이사를 갔고  가까운 곳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멀어도

원장님에 대한 신뢰감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먼 거리지만 혹시 또 다른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꼭 꼭 원장님 찾아 뵐께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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